글로벌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항공기에서 마차 바퀴의 린치핀과 같은 급소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독자 개발 항공기에 적용이 가능한 미래형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대학원 명노신 교수 연구팀, ‘항공기 인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 “VTOL 인증의 낙뢰·결빙 이슈에 대해 적절한 논리·방법으로 분석” 평가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명노신 교수 연구팀은 12월 14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제2회 항공기 인증기술 실용화를 위한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항공안전기술원이 주최하고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항공기 안전성 확보와 국민 항공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논문 경진대회에서 석사과정 김윤곤, 조현승, 조재현, 박세웅 씨는 ‘e-VTOL UAM의 낙뢰 및 결빙 영향성 분석 및 인증기술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명노신)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 논문은 VTOL 인증의 낙뢰 및 결빙 이슈에 대하여 적절한 논리와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토교통부의 ‘회전익 항공기 국제협정을 위한 인증체계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연구과제와 경상대학교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센터장 명노신)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경상대학교는 2017년 항공 분야 최초로 선도연구센터사업(ERC)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수요와 급소(Linchpin) 기술 중심의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미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사진 설명: 대학원생 김윤곤(오른쪽)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내용 문의: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055-772-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