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항공기에서 마차 바퀴의 린치핀과 같은 급소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독자 개발 항공기에 적용이 가능한 미래형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2018 국제항공전자기포럼(경상대학교 권진회 교수)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07-06 10:54:51 | 조회수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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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간접 및 직접 낙뢰 대책기술 동향  (권진회 경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항공기 운항시 낙뢰는 상존하는 안전문제다. 최근에는 인위적인 활동에 의한 낙뢰도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낙뢰 대책기술 개발과 관련 시험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항공기 낙뢰 피격은 선도 낙뢰가 항공기 근처로 접근해 발생된다. 직접 효과는 항공기 구조물과 전자장비 전선 등에 물리적인 손상을 준다. 간접효과는 항공기 항법 및 전자장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한 낙뢰 보호시스템 설계는 낙뢰에 의한 전류의 경로를 만들거나 물리적 타격을 견뎌야 한다. 간접영향성 보호접지는 단일접지, 차폐 등을 사용해 전자장비 부하를 방지해야 한다. 연료탱크에서 아크에 대한 보호시스템은 필수다.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R&D기능 활성화와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산업수요기반 R&D센터가 필요하다. 이를위해 경상대 주관으로 ‘항공핵심기술 연구센터’ 사업이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연구센터는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해 항공국가산단의 R&D기능을 담당하고 국내 대학 최초의 항공분야 산학협력·실용화 전문연구센터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사례를 보면 클러스터 지원R&D센터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 세계 선진 산학연구센터 모델로는 미국 위치타 주립대학 NIAR이 꼽힌다. 1985년 설립된 세계 최선도 대학연구센터다. 500명 이상 인력이 연구, 설계, 시험, 인증, 기술이전,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소 자립 모범 사례로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 CALCE가 있다. 연간 600만 달러 이상 기업투자를 받으며 신뢰성 시험, 파손 해석, 공급망 관리 등 사전진단기술과 방법론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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